huic 하남도시공사 - Hanam Urdan Innovation Corporation

안녕하십니까. 먼저 많은 시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10월 18일 하남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 내 인라인 트랙에서 있었던 2건에 대한  

부당한 조치에 대한 것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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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 건입니다. 

10월 11일 상기 본인은 가족과 함께 트랙에서 인라인을 즐기고자 센터내 트랙에  

13시 10분 경 도착하였습니다. 

트랙을 잠시 이용하다 보니 동일 동시에 근무한 경비가 다가와 대관이 잡혀 있으니 

14시 30분 정도까지만 이용하고 트랙에서 나가달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센터 내 어린이 수업이 14~16시까지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린이 수업이니만큼 안전상 비켜주어야지요.)

하지만 좀 이상하더군요. 

14시부터 16시까지 센터 내 어린이 수업이 있는데, 

무슨 대관이 잡혀있는 걸까? 

어떤 종류의 대관인지 물어보니 경비는 말을 절대 안하고 사라졌습니다. 

어쨌든 센터 어린이 수업 전에는 나가야지 하면서 타다 보니 

2시기 지났는지 몰랐습니다.

센터내 어린이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가 제게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나가세요~!하는 겁니다. 

저는 못 나간다고 했습니다. 어떤 대관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려고 했지요. 

이후 당시 강사와 나간다 못 나간다 하면서 언쟁이 있었는데 

제 옆을 비껴 가면서 제게 침을 뱉더군요. 

어디 감히 학생을 가르치는 일개 강사가 학부모에게 침을 뱉고 가는 건가요? 

정말 당시 상활을 다시 떠올리니 분노가 치밉니다. 

어린이 수업....트랙 중 외부 트랙 쉽게 말해 파란색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트랙의 중앙 부분인 녹색에서는 진행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트랙 중앙 녹색 부분 중 원을 그려놓은 곳에서 코너 연습을 했습니다. 

해당 공간은 어린이 센터 수업과 전혀 관계가 없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나가지 않고 계속 연습을하자 

센터 어린이 수업을 받으려고 온 부모들이 앉아 있는 곳에 가서 

제가 나오지 않아서 수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학부모님들이 뭔가 조치를 취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 저를 호도하더군요.

저는 순식간에 어린이 수업하는데 어른이 들어가  

아이들 안전도 위협하는 무식하고 몰염치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욕 먹는 그 기분 어떤지 아시나요? 

이후 강사가 와서 저를 잡으려고 하더군요. 

강사라는 사람이 스케이트를 신고 원을 돌고 있느 사람을 잡으면  

강사야 괜찮겠지만, 잡힌 사람은 넘어지지 않을까요?  

이래서 다치면 원인제공자인 강사 책임지나요?

제가 트랙을 나온 이후로도 수업은 녹색이 아닌 파란색에서만 진행되었습니다. 

센터 내 수업이라도 구역을 정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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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번째 건입니다.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경 인라인연합회 회원 5명은 트랙을 이용하고자  

센터내 인라인 트랙을 방문하였으며, 스케이트를 신고 있는 도중 

KAPA에서 도착해 가족행사를 위해 대관을 하였다고 했습니다. 

이에 우리도 인라인을 타고 싶어서 일부러 시간 내서 왔는데 

가족행사를 위한 대관을 하였다면 비켜드려야지요라고 답하고 

다만, 어차피 준비하는 시간이 있으니 20~30분만 타도 되겠냐는 말에 

KAPA 관계자도 동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트랙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10월 18일 센터 내 근무자 (남성)가 트랙으로 와서  

어디서 와서 타고 있는 거냐? 대관이 되어 있으니 나와라. 하길래 

저희는 인라인 연합회 회장님 통화까지 연결해 주었습니다. 

통화 내용은 알 수 없으나 

전화를 받은 후 그 직원은 센터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대관을 한 주체와도 협의가 되었고 

또 센터내 근무자가 인라인 연합회 회장님과 통화도 했으니  

20~30분만 타고 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했습니다. 

동일 동시에 근무하는 경비가 트랙에 와서 우리보고 다 나가라고 하는 겁니다. 

대관을 한 KAPA와도 말이 되었으니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어 

저와 다른 1명은 계속 트랙을 탔는데, 저희가 나가지 않자 

경비가 트랙 내부까지 들어와 인라인을 타고 질주하는 저를 잡으려고 했으며 

몸에 그 경비의 손 접촉이 있었습니다. 

스케이트를 타지 않고 서 있는 사람이  

스케이트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을 잡으면 어찌 되겠습니까? 

넘어져서 사고라도 나면 경비가 보상해 줄 겁니까? 

센터의 지시를 받고 나온 센터가 보상해 줄 겁니까? 

그리고 당시 센터 내 근무자 역시  

전화를 받고 갔으면 그리 끝나야지 왜 경비를 다시 불러  

KAPA 가족행사를 위해 모인 수 많은 가족들 앞에서

우리를 대관했는데도 트랙을 비켜주지 않는 무식한 사람을 만드는 겁니까? 

왜 우리가 하남 시민으로서 하남 시민의 세비로 만든 인라인 트랙을 

대관했다는 이유만으로 트랙을 이용하지 못하는 겁니까? 

또한 대관한 주체와 협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도 

센터 직원과 경비의 행동과 언행으로서 

행사를 온 다수의 사람에게  

우리가 트랙에서 나가지도 않는 몰상식한 사람처럼 인식되게 합니까? 

며칠 참아보려다 이 상황에 대한 사과를 받고 싶어서 민원을 제기합니다. 

상기 민원에 대한 형식적인 몇 줄의 글로서 하는 사과는 필요 없습니다.

요청하는 사과의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0월 18일 있었던 일에 대한 사과방법입니다. 

   해당 강사는 11월 1일 또는 8일 토요일 14~16시까지 있는 센터 어린이 수업에 중에 

   트랙 내부에서 있었던 내용을 당시 학부모에게 공개하고  

   그 학부모들 앞에서 제게 공개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단, 11월에 센터 어린이 수업이 없을 경우 

   10월 수업을 받은 학부모들 주소지로 상기 내용의 민원이 접수되어

   당시 학부모들에게 오해를 풀어주고 민원인에 대한 사과를 한다는 편지를 발송 요청합니다.

   (편지 발송 전 제게 사과 문구 확인을 받고 진행하고, 

    우체국에서 발송 내역에 대한 증명서를 제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2) 10월 25일 있었던 일에 대한 사과방법입니다. 

  트랙 입장구 옆에 있는 트랙이용준수사항(?) 옆에  

  상기 내용과 센터에서의 공식 사과 문구를 기재해 코팅한 후 14일간 부착하는 방법으로  

하남 인라인 연합회 사람들을  

하남 시민 앞에서 공개적인 망신을 주었기에 공개적인 사과를 요청 드리는 겁니다. 

또한 경비가 저를 잡아 사고가 날 뻔 한 것에 대한 별도 사과도 요청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대관스케줄은 전월 받아 일정이 수립되면 트랙 전면에 공지하시기 바랍니다. 

kapa 사람들 대관 역시 2주 전에 신청하여 진행하는 거라는데 

주말도 그렇고 평일에도 퇴근 후 거의 매일 인라인을 타러 가는데  

매번 대관이 잡혀 있다고 못 들어오게 하니 짜증이 납니다.

직장인은 언제 타라는 겁니까? 

소수의 이익집단 때문에 저 같은 직장인 그리고 하남시민은 트랙을 제대로 이용 못하겠네요.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월 단위로 대관 접수를 받아 고지하면 헛걸음을 하지 않게 될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행정 개선 결과도 통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