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민원
작성일 2021.08.27,
조회수 1277
| 제목 | 앞뒤가 안 맞는 하남도시공사측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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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 |
| 연락처 | - |
| 공개여부 | 공개 |
| 내용 |
하남도시공사의 답변 중,
1. 사업 취지 및 주상복합 등의 입지에 관한 사항 "3개 컨소시엄이 모두 유사수준의 수익사업(주상복합 또는 오피스텔)을 제안하였습니다" 2. 명지병원 반대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관한 사항 "아울러, 상급병원을 제안한 컨소시엄의 경우에는 평가결과서 공개내용과 같이 상급병원 제안에 따라 가장 높은 가점 점수를 득하였으나, 개발실현계획과 사업수행능력 부분 등에서 낮은 점수를 득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점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유사수준의 수익사업을 제안했는데, 개발실현계획/사업수행능력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득했다? 다수 부동산 개발프로젝트에 참여해 본 제 시각에서(수십조원 규모 프로젝트도 참여해 본 경험 있습니다), 예산이 비슷한데(=유사수준의 수익사업 제안) 개발실현계획이 낮은 점수를 득했다는 건, 그만큼 획기적인 설계와 공간활용을 제시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획기적인 설계 = 일명 "랜드마크"라고 하는, 하남을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이었을테고요. 오피스텔 중심의 수직설계와 기존의 공간활용에 친숙한 토목/건축 전공 심사위원들은 롯데 컨소의 설계도가 가장 현실가능해보였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된 것처럼, 대림-차병원 컨소시엄은 병원 규모도 훨씬 컸을 뿐만 아니라 하남의 대표명소가 될 수 있는 대규모 마블 전시관을 제안한 바 있고, 한화건설-경희대병원 또한 kbs아트비전, 한화리조트, 경희대병원 조합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둘 중 어느 컨소시엄이 됐어도 하남 시민의 의료복지/도시의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롯데 컨소보다 더 적합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비단 저 뿐만 아니라, 하남시민의 공통된 의견이기에 이렇게 많은 민원이 제기되는 거겠죠?) 향후 이 사업이 하남시민의 의견을 묵살한채 진행되지 않도록, 하남시민은 집단행동을 할 예정입니다. 물론 하남도시공사 담당자에 대한 책임도 같이 물을 예정이고요. 모순적인 답변과 성의없는 태도로 일관하는 하남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우선협상대상자 재선정 단계를 거쳐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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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추가적으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하남도시공사 담당자(031-790-9547, 9556)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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