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문의
작성일 2021.10.24,
조회수 1047
| 제목 | 종합운동장 주축구장 둘레길 가로등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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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연락처 | -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하남을 사랑하는 70대 초반 할머니입니다. 선선한 공기 마시며 저녁 때 종합운동장내 축구장 둘레를 걸으며 하남에 사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멘트 바닥이 부서지고 울퉁불퉁하여 발에 돌이 차이고 했는데 요즘은 깨끗하게 공사도 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 두가지 건의 할 사항이 있습니다. (느낀점) 운장장 주위를 걸어서 도는데 무척 어둡습니다. 한바퀴가 대충 600m는 되는데 가로등은 달랑 5개 입니다. 그것도 수영장 있는 건물 앞에 3개가 모여 있고 그나마 1개는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반대편 풋살교실과 축구사무실 있는 곳은 무척 어둡습니다. 살펴보니 건물위에 라이트 같은 전등은 여러 개 달려 있으나 불은 켜져 있지 않았습니다. 어두운데도 가족끼리 조깅도 하고 여러 사람들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에 큰길에서 운동장 쪽을 보면 화려한 미사역과 대조가 되어 무슨 북한에 온 것 같습니다 보조경기장에 게임을 하는 날은 활기차고 생동감이 있지만 없는 날은 완전히 암흙 세계 같아 무서운 감도 듭니다. 건의사항 1. 주 운동장 주위 가로등을 만들어 저녁 때 운동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 주세요. 활기차게 운동하고 안전하게 돌아 갈 수 있게 가로등 꼭 만들어 주세요. 가로등을 만들기 전에는 건물 위에 붙어 있는 라이트(?)등이라도 불을 켜 주세요. 2. 여기에 CCTV있나요? 살펴보아도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없다면 이것도 설치하여 특히 여성들이 안심하고 운동 할 수 있게 도와 주세요. 3. 운동장에서 호반,파라곤으로 나가는 쪽문(?)도 보완해 주세요. 눈 오는 날 미끄러지지 않게 손을 잡을 수 있는 계단 양옆에 난간도 만들어 주시고 여기도 가로등하나 만들어 밝게 해 주세요. 밤에는 캄캄하여 엉금엉금 내려옵니다 계단 올라설 때 울퉁불퉁한 바윗 돌은 치워주시고 매끈하게 디딤돌 만들어주세요. 다리에 힘없는 노인들 넘어지기 십상입니다. 점점 발전하는 하남을 사랑합니다, 건의사항을 꼭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 답변내용 | 안녕하십니까?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건의 주신 [ 시설보수 및 설치요청 ]에 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남종합운동장 시설이용에 불편이 있던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건의내용과 관련하여 조치내용 안내드립니다. 1. 가로등 점등 운동장 주변에 가로등 설치는 예산과 전력 사정으로 설치가 현 시점에서는 불가함을 말씀드리며 저녁에 주경기장 주위에 가로등 문제로 인한 보수작업은 빠른 시일 내에 점검 확인하여 조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건물 위에 조명은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에 따른 전력절감 조치로 경기운영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일몰시간을 기준으로 점등시간이 오후 18:00경부터 23:00까지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CCTV 설치 해당내용은 기술적 검토와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사항으로 임의로 설치하는 것이 아닌 관계기관의 승인 하에 설치되어야 하며 내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설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3. 쪽문 난간, 가로등 설치 및 시설보수 불편한 부분에 대하여 조속히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나 금년 예산이 부족하여 내년도 예산반영 후 조치까지 양해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동절기 기간 내 안전을 위하여 우회하여 이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 031)790-2041으로 전화주시면 보다 빠르고 친절하게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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