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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보상민원

작성일 2013.06.14, 조회수 627
분양/보상관련 민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연락처, 공개여부,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위례 에코앤 분양 미달 사태와 관련된 개선사항
작성자 정**
연락처 -
공개여부 공개
내용

안녕하세요. 하남 도시개발 공사 임직원분들 더운 여름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금번 위례 에코앤 청약 당첨자입니다. 민원제기로 추후에 불이익이 없기를 바랍니다.

 

먼저, 금번에 공공분양 좋은 입지에서 청약미달이라는 사태를 경험하면서 그동안

십년가까이 남편이 사회생활 시작하면서부터 불입한 통장을 쓸모없게 만든 하남도시개발공사에

유감을 표합니다.

 

금번 에코앤청약 실패가 위례신도시의 실패의 상징이 되어 이미 신문기사까지 나서 타 민간업체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좋은 입지에 이런사태가 발생했을까요?

1. 분양당시 표현을 빌리자면 (10년전 평면 도면/ 발로 그린 평면도면) 이란 평가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동의 했던 바입니다. 요즘 세상에 이런 평면도는 볼래야 볼수도 없고 a타입의 주방은 무슨 20평대같고

    b타입은 타워형에 맞게 거실이 2bay로 설계되지 않은점은 결정적인 실수였습니다.

 

2. 과도한 분양가 책정으로 하남 미사와 1억원가까이 차이가 나지만 사실 구조나 내부 마감재는 별반 차이가

   없다는점도 인정하시는지요? 하남 도시개발 공사가 과도한 부채로 이번 위례 에코앤 분양대금을 부풀려

   적자재정을 메우려 했다는 사실이 공공연히 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가격은 비싸게, 자재는

   완전 싸구려에 이상한 평면도로 설계를 한점에 대해 심히 유감입니다. 평군 한 세대당 6000만원정도의 초과

   이익을 챙겼다는 말도 있습니다.

 

3. 그 흔한 오븐/ 식기세척기/ 붙박이장 하나 없고 심지어 10년전 분양한 아파트보다도 어설프고 방과 거실들은

   왜 그렇게 작은지 천장은 요즘은 기본으로 15cm 더 높게 해서 개방감을 주는데 그것도 아니고..

 

4. 하남도시개발공사의 분양 홍보가 미흡했고 여러가지로 깔끔하지 못한 일처리도 한몫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금번 계약을 앞두고 과연 4억 5천이 넘는 돈을 주고 계약을 할것인지 말것인지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만약 다음의 사항에 대해 어느정도 개선의 노력을 해 주신다면 계약에 임하고 그렇지 않으면 과감히 포기할까

생각합니다.

 

1. 미분양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중도금 무이자를 요구합니다.

2. 층간소음 자재를 상위 그레이드로 업그레이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과도한 초과이득으로 붙박이 장/ 식기세척기 / 오븐/ 시스템 에어컨등의 보상이 이루어지길 요구합니다.

4. 베란다 콘크리트 타설시 결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열재를 상위 그레이드로 삽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높이를 15cm 높게 재설계 바랍니다.

6. A타입 주방 창문을 크게 재설계해 주시기 바랍니다.

7. B타입 거실이 2 BAY 가 되도록 창문을 설계해 주시기 바랍니다.

8. 아파트 이름을 위례 롯데캐슬 혹은 위례 롯데캐슬에코앤으로 변경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의 내용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라 생각됩니다. 대량의 미계약사태를 막기 위해 하남도시개발공사에서

최선의 노력과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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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우리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정신애님께 감사드리며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1. 중도금 대출은 우리은행에서 대행하고 있으며, 대출금리 CD3개월 변동+0.88% 또는 COFIX 6개월 변동(신규)+0.72%로 중도금 대출 무이자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2. 층간소음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공사에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 소음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여 에코앤캐슬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당초 180㎜로 사업계획 승인받았던 콘크리트 슬래브 두께를 210㎜로 상향시켰으며 또한 일반적인 20㎜두께의 바닥완충재를 30㎜로 상향시켜 소음 저감 성능을 보다 개선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3. 당 사업에 따라 과도한 초과이득이 발생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건설공사 발주 시스템을 인지하지 못하여 발생된 오해로써 나라장터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움(이하 “롯데건설”)은 건축, 기계, 토목, 조경공사를 수행하며, 롯데건설의 수주금액은 이 공종에 대한 공사비로써 전기공사 및 통신공사, 관급자재비는 별도 발주되어 롯데건설 도급공사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공시된 분양가격 공시 항목 중 공사비 항목에 표기된 금액은 롯데건설의 도급공사비 및 전기공사, 통신공사 도급공사비, 관급자재비 등이 반영된 금액이오며 건설부분 도급공사비와 분양가격 공시 항목의 차액이 이윤으로 발생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분양가격의 항목별 공시내용은 입주자모집공고문상 명기된 바와 같이 사업의 실제 소요된 비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4. 발코니 콘크리트 타설시 단열재 등급을 향상시킨다는 내용만으로는 말씀하시는 사항을 정확히 인지할 수 없으나 우리공사에서는 결로발생 가능성이 높은 발코니에 대하여 확장세대에는 확장되지 않는 발코니 벽면에 단열재를 시공하여 결로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계획하였사오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본 단지의 층고는 2800㎜이며 천정고는 2320㎜(우물천정 제외)로 계획되었습니다. 이는 환기시스템 개선에 따른 천정내 덕트배관 설치로 천정내 공간 확보를 위해 현재 천정고로 계획되었으며 현재 천정내 공간이 협소하고 지구 고도제한으로 인해 추가적인 천정고 증가는 불가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84A타입의 주방창은 관련법에 따라 구조상 해당부위에 채광창(관련법상 창넓이가 0.5제곱미터 이상인 창)을 설치할 수 없으나 채광 및 환기성을 고려하여 0.5제곱미터 이하의 창호를 계획하였습니다.

7. 84B타입 거실의 경우 측면에 구조상 대피공간 및 실외기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계획상 이 대피공간 및 실외기실의 위치 변경이 불가능하고 에너지 절약 성능 계획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창호의 설치는 계획되지 않았사오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우리공사에서 시행하는 위례지구 에코앤캐슬 아파트는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 당사 공동주택 브랜드인 “에코&”으로 아파트명을 결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5월 시공사로 롯데건설 컨소시움이 결정되었으며 이에 우리공사에서는 시공사 브랜드 인지도 등을 고려하여 시공사와 협의 후 시공사 브랜드를 병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사오니 이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공사는 감리단 및 시공사와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시공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아파트를 건설하여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위례 에코앤캐슬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공사에서는 최고의 주거단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공사(031-790-9564)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