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c 하남도시공사 - Hanam Urdan Innovation Corporation

제목 : 하남시민의 발을 서울시에만 맡길수는 없습니다.

위례신도시 입주예정자 입니다.  오늘 서울시청에서 서울 버스회사에 노선조정에 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신도시 입주예정자로서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착잡한 마음을 버릴수 없습니다.

지금 누구보다 더 우리시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임해야할 하남시의 움직임이 잘 보이지 않기때문 입니다.

서울시가 조사에 착수해도 버스회사의 반응도 미지수이며, 서울시민의 반응도 알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하남시도 이에대비한 대책이 마련되야 할것입니다.

일단 31번 버스노선을 잠실까지 연장하여야 할것이며,   타 성남이나 서울에는 없는 위례신도시 순화버스의 신설도

검토할만합니다.

위례신도시 기입주단지의 의견을 종합하면 복정역, 장지역, 가든파이브를 경유하고 신도시 내에서 각단지를 적절히

운행한다면 대단히 편리한 노선이 될것으로 판단되며 누구보다 우리시가 이런노선을 신설한다면 우리시의 자긍심또한

높아질것입니다.

이런저런 행정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신도시의 지분이 20%를 가지고 있는 우리시의 위상에 걸맞는 뒷받침을

바라옵니다.

제발 하남시에서 지리적으로 멀리떨어진 느낌이 들지않도록 섬세한 행정지도 간곡히 간곡히 부탁드리나이다.

끝으로 추운날씨에 하남시청 직원여러분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